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0.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4조원, 국고여유자금 1.2조원 등이 있다.
반면 금융중개지원대출(만기) 2조원, 세입 1.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지준이 4.3조원 내외의 잉여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 경우 적수는 2조원대 초반의 잉여 전환이 가능하다.
전일은 재정 2.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국고여유자금환수 1.4조원,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4.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4.7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7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주말 효과와 이날 당일지준 잉여로 적수 부족세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국고여유자금 방출 등으로 당일지준 잉여 폭이 유지되면서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분기 말일 지난 회복세와 국고여유자금 방출, 은행권 매수세 등으로 전반적인 잉여세를 나타낼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4bp씩 하락한 1.85%, 1.87%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6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829%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