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G20 중립적인 재료로 마무리..연준 7월 금리인하 유효하며 국내 장기채 매력적 - NH투자證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7-01 08:0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NH투자증권은 1일 "G20 협상은 금융시장에 중립적인 재료로 마무리됐으며, 국내 장기채권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다.
강승원 연구원은 "미중 협상은 최악은 피했으나 연준은 7월 선제적 '보험용' 금리인하를 단행할 것"이라며 이같이 진단했다.

강 연구원은 "ECB 역시 금리인하 논의를 시작할 것으로 보여 한국은행의 내년 상반기까지 최소 두 차례 금리인하 전망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중 무역 협상은 새로운 관세 부과를 유예하고 협상의 문을 열어두는 수준에서 마무리됐다"면서 "최악의 결과는 피했으나 7월에도 미국 산업지표 부진 및 안정적 물가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연준의 금리인하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특히 7월 ECB 회의에서도 금리인하 논의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연준 입장에서 금리인하 옵션은 이제 필수불가결한 선택이 됐다고 풀이했다.

그는 "이제 중요한 질문은 금리인하가 ‘선제적’인지 여부"라며 "6월 FOMC에서는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사하는 동시에 2020년 성장률을 0.1%p 상향 조정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는 연준 입장에서 금번 금리인하가 선제적임을 강조하려는 수정 조치"라며 "결국 경기 상황과 연준의 의도까지 감안하면 7월 FOMC에서는 25bp 금리인하를 단행하고 연내 추가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금은 매크로 차원에서 역실적, 유동성 장세"라며 "가파른 랠리 이후 속도조절은 가능하나 금리의 방향은 바뀌지 않았다"고 해석했다.

최근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의 '정책여력 한계' 발언은 추세 전환의 계기로 볼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총재의 ‘실효금리 하한이 선진국 대비 높다’는 언급은 결국 내외금리 차로 인한 외국인 자금 이탈 우려와 연결되는데 이는 기우"라며 "2018년은 연준의 가파른 금리인상으로 선도금리에 반영된 1년 래 한-미 기준금리 역전 폭이 100bp까지 확대됐고 연준의 자산 축소로 달러가 흡수되는 국면이었다"고 상기했다.

당시 외국인은 오히려 적극적으로 원화채 포지션을 확대했으며, 올해는 연준이 이미 연내 ‘보험용’ 금리인하를 시사해 선도 금리에 반영된 1년 래 기준금리 차는 0bp 수준으로 수렴했다는 것이다.

그는 "이에 더해 4분기부터 4대 중앙은행의 자산이 다시 증가했다"면서 "결국 대내외 여건을 감안하면 외국인 자금 이탈이 금리인하의 허들이 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한은이 정책 여력을 고민한다는 것은 정책 여력의 한계까지는 금리인하가 단행될 것이라는 의미"라며 "7월 금통위에서 깜짝 금리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나 성장률 및 물가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며 금리인하를 시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