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흥주 연구원은 "글로벌 및 국내 경기 하향세가 나타나는 가운데 크레딧 전략은 경기 방어적인 큰 흐름에서 세우는 것이 안전하다고 판단된다"면서 이같이 조언했다.
그는 "2019 년에는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고금리 채권에 대한 캐리 수요가 예상대비 강했다"면서 "채권가격의 추가적 강세 기대감에도 불구하고 기업 산업별 크레딧 양극화를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유망 종목으로 대상, E1, 대림산업, 휴켐스, 한화, CJ프레시웨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대림에너지, 풀무원식품 등을 선정했다.
그는 한편 "예년에 비해 등급변동성이 낮아진 현재 개별 그룹 이슈 제외 시 2019년 등급 변동성은 2018년과 같이 낮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는 의견을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