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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플러스 이어가지만 반기말 맞아 레포수급 빠듯할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28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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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플러스를 이어가지만, 반기말 요인으로 레포시장 수급이 빠듯할 듯하다.

28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여유자금환수 1.4조원, 세입 1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5조원 남짓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1.3조원 내외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 2.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8.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한은RP매각(7일) 8.0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6조원, 세입(기타)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5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5조원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5조원 수준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반기 말일 제한 요인과 지준 잉여세 지속으로 콜거래는 양방향 모두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은 반기 말일 특성상 각 권역 매수자금이 크게 감소하면서 회사채 매도 중심으로 빠듯한 수급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7%를 나타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4bp 오른 1.89%, 1.91%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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