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카드기획부 직원 10여명은 경기도 파주시 초리골마을 포도 농가를 방문해 포도봉지 씌우기 작업과 주변환경정비 등을 실시했다. 아울러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주민 간담회를 진행하는 등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NH농협카드 임직원 100여명은 다섯 차례에 걸쳐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특히 미용과 얼굴 맛사지와 같은 교류활동을 통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었다는 게 NH농협카드 측의 설명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농촌일손돕기를 통해 포도농사가 풍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유선희 기자 ysh@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