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 2.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0.5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8.0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6조원, 세입 1.1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RP7일물을 8조원 가량 매각하면서 유동성을 흡수할 것으로 보인다.
당일 지준이 5.1조원 가량 플러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조원대 초중반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2.1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세입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4.5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1.4조원 가량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재정 및 국고여유자금 방출 등으로 당일지준 잉여세가 심화되고 시중은행의 차입수요는 회복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분기말 환매 대기자금 유입, 은행권 매수세 등으로 자금 잉여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85%, 1.87%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7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60%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