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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재원 생계비 조사, 서울 세계에서 4번째로 비싼 도시..홍콩 1위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2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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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가 실시한 '2019년 해외 주재원 생계비 조사' 결과 홍콩이 2년 연속 비싼 도시 1위로 선정됐다.

서울은 작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생계비가 많은 드는 도시로는 도쿄(2위), 싱가포르(3위), 취리히(5위) 등이 선정됐다.

생계비 상위 15개 도시 중 8개가 아시아 도시였다.

중국 상하이와 베이징은 비싼 도시 6위와 8위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도시들 가운데엔 뉴욕(9위), 샌프란시스코(16위), LA(18위) 등의 생계비가 높았다.

서울은 주재원들이 볼 때 다른 비싼 도시들에 비해 식료품 가격이 상대적으로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콜라, 쇠고기, 올리브오일, 빵, 아기 이유식 등의 가격이 가장 높았으며 원두커피, 마가린, 아이스크림, 탄산생수, 돼지고기 등도 비싼 편이었다. 커피숍에서 커피 한 잔 마시는 가격과 생수 한 잔 값도 세계의 비싼 도시과 비교해 더 비싼 편이었다.

반면 가전제품이나 세탁비, 영화관람비 등의 가격은 별로 비싸지 않았으며 대중교통비은 저렴한 편으로 조사됐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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