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수 연구원은 "채권금리가 2 차례 금리인하 기대를 선영한 점을 고려하면 무역분쟁 결과를 확인하기까지 금리의 하락 강도는 약화될 수 밖에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강세 흐름에는 변화가 없지만 금리 단기급락 부담에 따른 일시적 반등 리스크에는 주의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신 연구원은 "그동안 한-미 기준금리 역전 부담은 한은 통화정책 제약요인 중 하나였으나 연준이 금리인하를 시사한 데다 달러화가 약세로 원/달러 환율이 하락하면서 한은의 통화정책 완화 부담이 낮아졌다"고 평가했다.
그는 "6월 1~20일 중 국내 수출이 -10.0%(yoy) 감소하는 등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계속됐다"면서 "5월 금통위에서 금통위원 2명의 금리인하 주장과 중립성향 위원 2명의 경기 하방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고려하면 한은의 금리인하는 이제 가시권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향후 한은의 금리인하는 미-중 무역협상과 미 연준의 금리인하 결과에 좌우될 것으로 봤다.
그는 "금융불균형 우려가 해소되지 못했지만 미-중 무역분쟁 지속으로 미 연준이 7월에 금리인하에 나설 경우 한은도 8월 금통위 등 연내 한 차례 이상의 금리인하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수장 격상·조직신설…함영주號 하나금융, 생산적금융·고객보호·AI '방점' [하나금융 2026 임원 인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01614021306138300bf52dd2121131180157.jpg&nmt=18)
![[프로필] 이광원 iM뱅크 CISO 부행장보, IT·보안 전문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619104102553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인사] iM금융지주·iM뱅크](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618160006491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프로필] 신성우 iM뱅크 투자금융그룹장 부행장보, 생산적금융 중책 기대](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619192301973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프로필] 김기만 iM뱅크 수도권그룹장 부행장, 영업력·리더십 정평](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69&h=45&m=5&simg=20251226183813085135e6e69892f12116219824.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503261121571288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298&h=298&m=1&simg=202403221529138957c1c16452b0175114235199_0.png&nmt=18)
![[AD] 기아 ‘PV5’, 최대 적재중량 1회 충전 693km 주행 기네스 신기록](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1105115215067287492587736121125197123.jpg&nmt=18)
![[카드뉴스] KT&G, 제조 부문 명장 선발, 기술 리더 중심 본원적 경쟁력 강화](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241142445913de68fcbb3512411124362_0.png&nmt=18)
![[AD]‘황금연휴에 즐기세요’ 기아, ‘미리 추석 페스타’ 이벤트 실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903093618029117492587736121166140186.jpg&nmt=18)
![[AD]‘패밀리카 선두 주자’ 기아, ‘The 2026 카니발’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81810452407346749258773621116810840.jpg&nmt=18)
![[AD] ‘상품성↑가격↓’ 현대차, 2025년형 ‘아이오닉 5’·‘코나 일렉트릭’ 출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setimgmake.php?pp=006&w=89&h=45&m=1&simg=202505131018360969274925877362115218260.jpg&nmt=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