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2019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에 스위스 알렉산더 브라운 연구팀 선정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6-24 08:49

세인트갈렌大서 ‘탄소감축과 보험사 현금흐름’ 연구… 수상 영예

△20일 저녁(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보험협회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의 지아후아 수(Jiahua Xu)(오른쪽 두번째)가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 두번째), 마이클 모리세이(Michael Morrissey) 세계보험협회 회장(오른쪽), 재드 아리스(Jad Ariss) 제네바어소시에이션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보험산업 발전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 사진=교보생명

△20일 저녁(현지시간) 싱가포르 샹그릴라호텔에서 열린 ‘2019 세계보험협회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에서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을 수상한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의 지아후아 수(Jiahua Xu)(오른쪽 두번째)가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왼쪽 두번째), 마이클 모리세이(Michael Morrissey) 세계보험협회 회장(오른쪽), 재드 아리스(Jad Ariss) 제네바어소시에이션 사무총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은 세계보험협회가 교보생명 신용호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1997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보험산업 발전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다. / 사진=교보생명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세계보험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수상자로 스위스 세인트갈렌대학(University of St. Gallen)의 알렉산더 브라운(Alexander Braun), 세바스티안 우츠(Sebastian Utz), 지아후아 수(Jiahua Xu) 연구팀이 선정됐다.

브라운 교수 연구팀은 '보험 재무제표는 탄소 중립적인가-기후 변화 정책에 대한 자산 가격 활용(Are Insurance Balance Sheets Carbon-Neutral? Harnessing Asset Pricing for Climate Change Policy)'이라는 주제의 논문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논문은 탄소 감축과 관련한 언더라이팅이나 투자 활동을 현금흐름에 반영하고, 이것이 보험산업에 미칠 잠재적 영향을 분석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논문을 심사한 조안 램 테넌트(Joan Lamm-Tennant) 블루마블 마이크로인슈어런스대표는 "신용호학술대상은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실용적인 연구활동을 지원하고자 한다"며 "수상 논문은 오늘날 사회가 직면한 가장 큰 위협 중 하나인 기후 변화에 대해 기업 측면의 대응책을 제시하며 높은 수준의 성취를 일궜다"고 설명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Shin Research Excellence Awards)'은 세계보험협회(IIS, International Insurance Society)가 신용호 교보생명 창립자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상으로, 한국인의 이름으로 전 세계 보험학자에게 수여하는 유일한 상이다.

신용호 창립자는 세계 최초로 교육보험을 창안하는 등 세계 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IIS로부터 ‘세계보험대상’을 한국인 최초로 수상하고, 1996년 ‘세계보험 명예의 전당(Insurance Hall of Fame Award)’에 헌정된 인물이다.

이듬해인 1997년 IIS는 그의 공적을 기려 '신용호 세계보험학술대상'을 제정했다. 매년 보험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에 공이 큰 보험학자를 선발해 시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70여 명의 세계적인 석학들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올해 '2019 IIS 글로벌인슈어런스포럼(Global Insurance Forum 2019)’은 지난 18일부터 4일간 ‘보험의 재조명(Insurance Reimagined)’이라는 주제로 싱가포르에서 진행됐다. 윤열현 교보생명 사장이 시상에 나섰으며, 세계 50개국 5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교보생명은 국내외 학술상을 통해 보험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하는 학자들에 관심을 갖고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다.

‘신용호세계보험학술대상’ 외에도 2011년 아시아·태평양 지역 보험학자를 위한 ‘APRIA-교보생명 학술공적상(APRIA-KYOBO Life Contribution Award)’을 제정했으며, 국내에서는 2006년부터 ‘대산보험대상(Daesan Insurance Grand Award)’을 통해 보험산업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인사들을 지원하고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신용호 창립자의 뜻을 이어받아 여러 국내외 학술상을 통해 보험 관련 연구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험산업의 발전과 학술연구에 공이 큰 석학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보험 다른 기사

1 유재훈 보험개발원 신임 원장, 금융위 요직 거친 금융정책 전문가 14대 보험개발원장에 유재훈 전 금융위원회 금융소비자국장이 선임됐다. 그동안 금융감독원 출신이 우세했던 보험개발원장 자리에 금융위원회 출신이 오르며 업계 관심을 받고 있다.보험개발원이 주 업무인 요율 개발 뿐 아니라 실손24라는 중책을 맡고 있는 만큼, 유재훈 신임 보험개발원장이 그동안 어려움을 겪은 실손24 시스템 도입 확산을 수행해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취업심사 통과…금융소비자·자본시장 등 주요 분야 두루 거친 금융 정책가유재훈 원장은 지난 8월 공직자윤리위원회 퇴직공직자 취업 심사에서 공직자윤리법 제34조 제3항 제9호가 인정돼 취업 심사에 통과했다. 그동안 금융당국 출신이 공직자윤리위원회 취업심사 승인 2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 "민병덕 의원도 입법 발의 준비…보험판매전문회사 도입 총력" [GA 보험판매전문회사]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이 올해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강조했다. 야당인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첫 입법 발의를 한 데에 이어 여당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도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준비하고 있는 만큼, 국회와 적극적으로 협조한다는 방침이다.7일 김용태 보험GA협회 회장은 기자들과 만나 올해 하반기 협회 역점 사업으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입법을 꼽았다. 그는 주호영 의원 입법 발의로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가 첫 발을 뗀 만큼, 협회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김용태 회장은 "보험판매전문회사 제도화를 위해 협회가 노력을 했는데, 야당 의원인 주호영 의원이 보험 판매 전문회사 도입을 3 흥국생명, 일시납 연금 판매·주식 호재에 보험·투자손익 개선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흥국생명이 방카슈랑스 일시납 연금 판매 확대와 주식·금 등 시장성 자산 투자 성과에 힘입어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을 모두 개선했다.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되면서 보험손익은 53.5% 늘었고 투자손익도 83.3% 증가했다.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흥국생명의 별도 기준 당기순이익은 1286억원으로 전년 동기 829억원보다 457억원(55.1%) 증가했다.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이 함께 개선되면서 영업이익도 1801억원으로 전년 동기 1078억원보다 723억원(67.1%) 늘었다.흥국생명 관계자는 “상반기 방카슈랑스 채널에서 일시납 연금 판매가 늘면서 보험료 유입이 확대돼 사업비 예실차가 개선됐다”라며 “시장 상황에 맞춘 자산운용도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