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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적수 부족규모 26조원대 중반으로 커질 듯..레포수급 크게 어렵진 않을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21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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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 마이너스 흐름이 이어지지만 레포수급이 큰 부담을 느끼지는 않을 듯하다.

21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6.7조원 가량,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7조원, 국고여유자금환수 3조원 가량, 공자기금환수 2.3조원 가량, 세입 0.4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1.5조원 내외의 마이너스를 보일 듯하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26조원대 중반 수준으로 커진다.

전일은 재정자금 1.5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5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2조원, 국고여유자금 3.4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으로 작용했다. 반면 공자기금환수 2조원, 통안채발행(2년) 2.4조원,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한은RP매각(7일) 8조원,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었다.

당일지준이 1.8조원 가까이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25조원 수준을 나타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세입과 세출이 비슷한 규모로 예상되는 가운데 콜시장은 전반적인 잉여세를 보이고 시중은행 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국고 및 공자 환수로 운용사, 은행신탁 매수자금은 크게 감소하겠지만 은행권 매수세 및 청약자금 유입 등으로 수급이 크게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2%, 1.84%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9.6조원 남짓,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50%를 기록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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