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무역분쟁 등 주요이슈들 부정적 방향이면 유로존 경기둔화폭 추가로 확대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6-20 15:31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20일 "글로벌 무역분쟁 완화 및 재정확대 등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반기 유로존 성장률은 연초보다 점차 낮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금센터의 김위대 연구원은 "주요 이슈들의 진행 방향이 경제에 부정적인 방향으로 전개될 경우 유로존 경기둔화폭이 추가로 확대될 것"이라며 이같이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2분기 이후 성장률이 1분기(0.4%) 수준을 소폭 하회하면서 연간 성장률은 2018년 1.9%에서 2019년에는 1.2% 내외로 큰 폭 둔화될 것이란 예상도 나온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다만 QE 후반부에 이어진 역내 실업률 하락 및 임금 상승(19년 1Q, 2.5%) 등으로 가계 건전성(18년 4Q 저축률 12.4%)이 개선되고, 독일·프랑스 정부의 복지지출 확대 등으로 가계의 소비 여력이 제고되었다는 점 등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그러나 "통화 완화정책의 한계 및 무역분쟁, 브렉시트 혼란 등으로 기업투자가 지연될 소지가 커 경기둔화 요인이 우세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무역분쟁으로 최근 제조업 부문이 타격을 입고 있는 반면 서비스업은 아직 견조한데 제조업 생산감소 영향이 수개월내 서비스업 수요 약화를 유발할 소지가 있다"면서 "기업들이 관세인상폭을 마진 축소로 일정부분 흡수해야 하는데 이로 인한 고용 감축 및 투자 위축, 대기업 주가 하락 등은 소비자들의 소비심리 확대를 제한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한편 한국경제는 對EU 수출비중(18년 9.6%, 유로존 6.6%)이 크지 않아 EU 수요 감소의 직접적 영향은 제한적이나 중국의 對EU 수출비중(16.5%, 유로존 11.7%)이 커 간접적 영향이 우려된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