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만 연구원은 "7월 금리인하를 전망하면서 연내 한 차례 인하 전망을 유지한 이유는 그동안 연준의 스탠스가 명확하지 않았기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연구원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가시권에 들어온 상황에서 한국도 한 차례가 아닌 두 차례 금리인하로 접근해야한다"면서 "과거 사례에서 보면 단발성 금리인하가 아닌 경우 보통 2~3개월의 시차를 둔, 늦어도 5개월 내에는 추가 금리인하가 있었다는 점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김 연구원은 "지난 6월 18일 공개된 5월 금통위 의사록에서 눈에 띄는 사실은 조동철 위원 외에 사실상 신인석 위원도 금리인하를 주장했다는 점, 조동철 위원의 경우 기준금리를 한 차례 인하해 기준금리가 1.5%가 되어도 한국의 펀던멘털에 비추어 보면 낮은 수준이 아니라고 언급한 부분"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한 차례 금리인하가 단행된 이후에도 추가로 금리인하 소수의견이 나올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면서 연내 기준금리 전망을 7월 금리인하 1차례에서 7월과 10월 2차례로 수정했다.
그는 다만 두 번째 금리인하 시점이 상대적으로 불확실하긴 하며, 연내가 아닌 2020년 1분기 정도로 늦을 가능성은 있다고 밝혔다.
그는 그러나 "미국의 금리인하, ECB의 금리인하 가능성, 조동철 위원의 추가 소수의견 등을 바탕으로 채권금리는 두 번째 금리인하를 상당히 선반영할 것으로 본다"면서 "따라서 낮아진 금리상황에서도 여전히 매수로 접근하는 것이 유리한 전략"이라고 진단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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