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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라이프생명 '달러모아 저축보험', KB국민은행에서도 만날 수 있다

장호성 기자

hs6776@

기사입력 : 2019-06-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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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메트라이프생명

△사진=메트라이프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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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호성 기자]

메트라이프생명(사장 송영록)이 외화통장이나 달러가 없어도 원화로 가입이 가능한 업계 유일의 달러저축보험인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을 KB국민은행을 통해 판매한다고 밝혔다.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원화환산서비스를 도입해 외화통장이나 번거로운 환전 절차 없이 원화로 보험료 납입이 가능해 쉽고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다. 자산포트폴리오의 다변화를 위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보유고의 약 64%를 차지하며 세계적인 기축통화인 달러를 원화로 마련 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원화 환산 시 고객에게 유리한 환율을 적용해 수수료(1달러당 2원)를 최소화했다.

특히 151년 전통의 메트라이프가 글로벌 선진 금융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국 장기 국채나 회사채에 투자하여 원화상품 대비 높은 공시이율을 적용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목적자금을 마련할 수 있다. 2019년 6월 기준 공시이율은 연복리 3.2%며, 최저보증이율은 가입 10년 이내 2.0%, 10년 초과 시 1.25%다.

일반적인 저축성상품과 달리 이 상품은 유니버셜 기능을 통해 여유자금이 있을 때에는 추가납입을, 목적자금이 필요할 때는 중도인출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 자금 활용성이 유연하다. 또한 원화로 보험료 납입 시 환율에 따른 월 보험료의 변동성이 부담스러운 고객을 위해 매월 고정된 원화로 보험금을 납입하는 ‘원화고정납입옵션’을 제공한다. 차액은 자동으로 추가납입된다.

송영록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은 “미국 생명보험업계 1위의 글로벌 생명보험사로서 메트라이프가 가진 달러 운용 노하우를 바탕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객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피보험자가 보험기간이 끝날 때까지 살아있을 경우 적립액을 만기보험금으로 받을 수 있으며 보험기간 중 사망할 경우에는 사망 당시의 적립금과 함께 보험료 납입기간에 따른 사망보험금(▲3년이상 5년납 시 기본보험료의 300%, ▲ 7년납 이상 시 기본보험료의 500%, ▲일시납 시 기본보험료의 10%)을 지급한다.

무배당 원화내고 달러모아 저축보험은 은행을 통해 가입이 가능한 방카슈랑스 상품으로 이번 KB국민은행과의 협약으로 판매 채널을 확대해 고객 접점을 넓혔다. 또 월납과 일시납 중 선택이 가능하며 가입한도는 최소 150달러부터 2만달러까지, 만 15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장호성 기자 hs6776@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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