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섭 연구원은 "현재 국내 채권금리는 만기 5년 영역까지 기준금리와 역전됐으며 이는 이미 1회(0.25%p) 이상의 금리인하를 반영한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그러나 "최근 가파른 원화약세로 5월에도 금리인하 소수의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그는 "5월 금통위에서는 채권시장의 금리인하 소수의견 기대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의 1분기 GDP 부진이 일시적이라는 평가 및 원/달러 환율 급등 등을 감안할 때 금리인하 논의가 부재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