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독일 제조업 전망, 낙관과 비관 교차하는 상태 - 국금센터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5-17 08:46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국제금융센터는 17일 "향후 독일 제조업 전망과 관련해 낙관과 비관이 교차하는 상태"라고 밝혔다.

국금센터는 골드만삭스 등 독일 제조업의 반등을 기대하는 기관들은 중국 부양책, 자동차 생산 안정화 등을 근거로 제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낙관적이 쪽은 독일 수출 산업들은 중국 수요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며 무역 갈등 재점화에도 불구하고 중국 성장이 부양책 등으로 2019년 중 반등한다면 독일 제조업에 긍정적 영향이 예상된다는 견해를 보인다.

또 지난해 하반기 EU 국가들의 독일 자동차 수요가 부진했으나 최근 반등 조짐을 보이면서 승용 자동차 생산 지수가 소폭 회복한 것도 긍정적인 요인으로 본다.

하지만 독일 제조업의 부진이 당분간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국금센터는 비관적으로 보는 기관들은 중국 부양책 효과의 시차, 독일과 비슷한 경제 모델을 가진 국가들의 제조업 부진, 독일의 노동 비용 증가 등을 제시한다고 소개했다.

5월 중 美中 간 관세 부과로 인해 무역갈등이 재차 커진 데다 중국의 성장 반등이 일어나더라도 과거 사례로 볼 때 실제 독일 내 제조업 회복으로 이어지기까지 약 6개월간의 시차 존재했다.

또 독일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 또한 비슷한 생산 부진 (3월 일본 2.9%(yoy), 한국1.4%(yoy))을 겪고 있는 등 제조업 부진은 독일만의 문제가 아니라 수출 중심 국가들이 공통적으로 겪고 있는 현상이라고 본다.

독일의 단위노동비용은 여타 유럽 국가에 비해 낮아 경쟁력이 있으나, 그 격차가 과거에 비해 큰 폭으로 축소된 점을 거론하기도 한다.

국금센터는 최근 발표된 GDP 수치 등에 대해서도 다소 상반된 해석이 나온다고 밝혔다.

독일의 1분기 GDP 성장률은 0.4%(QoQ)로 2018년 4분기(+0.0%) 대비 반등했다.

골드만삭스 등은 향후 독일 경제가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이라는 전망을 강화시킬 수 있는 재료라고 본 반면 씨티은행은 일시적 요인에 따른 신기루 반등(Mirage Rebound)에 불과하다고 폄하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남기천號 우리투자증권,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 94%↑…IB 수수료 수익 성장 견인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우리투자증권(대표이사 남기천)이 IB(기업금융) 부문 성장에 힘입어 2026년 3분기 누적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 다만 3분기만 보면, 직전 분기 대비 감소했다.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증가하며 실적을 견인했다. 직전분기 대비 영업익·순익은 감소…"2030년 종투사 도약 목표"우리투자증권은 2026년 3분기 연결 기준 누적 영업이익 312억원, 당기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72.2%, 27.3% 증가한 수준이다.다만 3분기 실적은 직전 분기와 비교해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모두 소폭 감소했다. 3분기 개별 당기순이익은 30억원으로, 직전 분기(110억원) 대비 72.7% 감소했다.우리투자증권 관계자는 “ 2 오세훈 무죄에 테마주 급등…진양화학·진양산업 상한가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으면서 관련 테마주가 일제히 급등했다. 진양화학과 진양산업은 상한가로 마감했고, 진양폴리도 28% 넘게 올랐다.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진양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542원(29.81%) 오른 2360원에 거래를 마쳤다.오전까지 약세를 보이던 주가는 오 시장의 무죄 선고 소식이 전해진 직후 매수세가 몰리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진양산업도 29.79% 오른 5490원에 마감하며 상한가를 기록했다. 진양폴리는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한 뒤 28.85% 오른 2665원에 거래를 마쳤다.이들 종목은 양준영 진양홀딩스 회장이 오 시장과 고려대 동문이라는 이유로 증시에서 오세훈 테 3 강성묵號 하나증권, 3분기 누적순익 2834억원…"관리기조 유지·신성장동력 확보 집중" [금융사 2026 3분기 실적] 하나증권(대표 강성묵)이 올해 3분기 누적 순익 2834억원을 기록했다. 수수료 이익의 기여도가 높았다. 다만, 개별 3분기만 보면 증시 거래대금 감소, 금리 상승 영향을 크게 받았다. 보수적인 관리 기조를 유지하며 신규 성장 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부문 별 적극적인 관리 기조하나증권은 2026년 3분기 누적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366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98.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3일 공시했다.3분기 누적 순이익(지배지분 기준)은 283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1% 증가했다.개별 3분기 영업이익은 2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7.8% 감소했다. 3분기 지배지분 순이익은 10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83.6% 줄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