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표 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 한국 본부장./사진=모간스탠리
모간스탠리는 7일 이 전 대표가 투자운용사업부문 한국 본부장으로 합류했다고 밝혔다.
이 신임 본부장은 국내 투자운용사업부문을 총괄할 예정이다.
이 본부장은 최근까지 트러스톤자산운용에서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재직했다. 그 전에는 국민연금관리공단(NPS) 해외대체투자실장, 운용전략실장 등을 지냈다.
한승수 모간스탠리 한국대표는 “이 본부장은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모간스탠리 국내 주요 고객들에게 투자운용사업부문의 글로벌 역량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모간스탠리는 국내 기관투자자들에게 최적의 해외 자산 배분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의 수익을 극대화함으로써 투자운용사업부문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간스탠리 투자운용사업부문은 지난해 연말 기준 전 세계 660여 명의 투자전문가가 총 4630억 달러(약 542조8천212억원)의 자산을 운용·관리하고 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