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젤리피쉬 김민규 (사진: Mnet '프로듀스X101')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범접할 수 없는 외모를 지닌 젤리피쉬 연습생 김민규를 보고 충격에 빠진 타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스튜디오에 입성한 젤리피쉬 김민규, 만화책 주인공을 연상시키는 그의 등장에 많은 이들이 술렁이기 시작했다.
급기야 김민규의 외모에 뒤처진다고 느낀 타 연습생들은 거울과 립밤을 들어 자신의 모습을 재단장하기도 했다.
앞서 김민규는 샤프심에 속눈썹을 올리는, '비주얼'을 강조하는 개인기 영상을 공개하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바 있다.
당시 김민규는 샤프심 12개를 풍성한 속눈썹에 올리는 '비주얼' 개인기를 선보였고 이를 보고 놀란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은 "속눈썹 안 붙여도 되겠다", "부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모두가 수긍할 수밖에 없는 외모로 국민 프로듀서의 마음을 저격하고 있는 젤리피쉬 김민규, 그가 당당히 '프로듀스X101' 첫 1위의 주인공이라는 영예를 안게 됐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