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K 엔터테인먼트 남도현 (사진: Mnet)
3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서는 보이그룹 워너원 출신이었던 박우진을 떠오르게 하는 남도현이 등장했다.
남도현은 레벨 테스트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트레이너의 이목을 사로잡았던 인물.
본 방송 이전, 트레이너들은 수준급 랩 실력을 선보이는 남도현을 개인 영상을 통해 확인하곤 흥미를 드러냈다.
이후 진행된 레벨 테스트, 앳된 미모와 달리 신장 180cm를 넘어서는 듬직한 남도현의 모습에 트레이너들은 또다시 감탄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무사히 테스트 무대를 마친 남도현, 그는 "랩 배운 지 얼마나 됐냐"는 트레이너의 질문에 "배운 지 3개월 됐다"고 답변했다.
한편 MBK 엔터테인먼트 남도현의 순위는 현재 37위이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