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NH농협은행,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협약 체결

전하경 기자

ceciplus7@

기사입력 : 2019-04-29 07:56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일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사진 왼쪽부터)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이정훈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소장,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사진 왼쪽부터)남영수 농협은행 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 이정훈 서울시감정노동센터 소장, 최명호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장이 지난 26일 서울시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전하경 기자] NH농협은행이 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협약을 체결한다.

농협은행은 26일 서울 중구 소재 본점에서‘서울시 감정노동종사자 권리보호센터와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고객응대 상담사 감성케어와 권리보호라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노동 환경·공간적 측면 검토 및 업무효율화 방안 제공 △외부 노동환경 벤치마킹 △농협은행에 맞는 교육 치유 프로그램 개발 및 제안 △감정노동자 표준 업그레이드 방안 수립 등 고객응대 상담사 보호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고객행복센터는 하루 24시간 끊임없이 1000여명의 상담사가 일평균 6만 명의 고객과 상담하는 최접점으로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에서 실시한 콜센터서비스품질평가(KSQI)에서 8년 연속 우수콜센터로 선정됐다.

이정훈 감정노동센터 소장은 “감정노동종사자 보호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온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며 “감정노동 문제의 해결은 기업-노동자-소비자 모두가 win-win하게 되는 선순환 구조의 시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NH농협은행 남영수 디지털부문 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감정노동자를 위한 제도가 빠르게 정착될 수 있도록 조직차원에서 최대한의 노력과 지원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명호 고객행복센터장은 “고객과 최접점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담사들의 권리 보호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카드뉴스] 어닝시즌은 ‘실적발표기간’으로
[카드뉴스] 팝업 스토어? '반짝매장'으로
[카드뉴스] 버티포트? '수직 이착륙장', UAM '도심항공교통'으로 [1]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