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채권-마감] 美GDP 대기하면서 강보합 마감..CD 1bp 하락한 1.84%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26 16:45

자료=코스콤 CHECK

자료=코스콤 CHECK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채권시장이 26일 강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국내 GDP 쇼크로 금리 인하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미국 GDP를 대기하는 흐름을 이어갔다.

3년 국채선물(KBFA020)은 3틱 오른 109.53, 10년 선물은 1틱 상승한 128.36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금리인하 기대감 등으로 선물 매수에 치중하는 듯한 움직임을 보였다. 외국인은 3선을 1만 14계약을 대거 순매수했고 10선은 1263계약 순매수했다.

선물사의 한 중개인은 "외국인이 3선을 대거 매수했으나 전체적으로 금리 하락폭을 제한됐다"면서 "미국 GDP를 대기하면서 제한적으로 움직였다"고 말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국내 GDP가 쇼크를 나타냈지만 미국 GDP 예상치가 매우 높아 적극적인 움직임이 나타나지는 않았다"면서 "특별히 시장을 방향을 잡기는 어려웠다"고 말했다.

코스콤 CHECK(3101)를 보면 국고3년물 금리는 민평대비 0.5bp 하락한 1.720%, 국고10년물 수익률은 0.1bp 떨어진 1.876%를 나타냈다.

이틀 연속 9원 넘게 급등했던 달러/원은 0.5원 오른 1161.0원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는 11.19p(0.51%) 하락한 2179.31, 코스닥은 9.43p(1.26%) 빠진 741.00을 나타냈다.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345억원을 순매수하고 코스닥시장에서 95억원을 순매도했다.

■ 제한적 등락 이어가며 미국 GDP 대기..CD 1bp 하락

26일 서울 채권시장에서 3년 선물은 전일과 같은 109.50, 10년 선물도 전일 종가와 동일한 128.35로 거래를 시작했다.

간밤 미국채 금리는 2.50%대 초반에서 다소 반등했다. 미국채10년물 수익률은 1.08bp 오른 2.5347%, 국채30년물은 0.55bp 상승한 2.9402%를 기록했다.

개장 전 이주열닫기이주열기사 모아보기 한은 총재는 금융협의회에서 "지난 1분기의 마이너스 성장은 이례적 요인이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 만큼 과도하게 비관적으로 해석하는 것은 경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총재는 "하지만 현 경제 상황을 엄중히 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국내외 기관들이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을 2%대 초반 수준으로 낮추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일단 미국 지표를 확인하려는 심리가 강했다.

이런 가운데 하나은행 3개월 CD가 1bp 낮게 발행되면서 IRS 단기 금리가 하락 압력을 받는 모습도 나타났다. 이날 CD91일물은 1bp 하락한 1.84%에 고시됐다.

GDP 쇼크로 향후 큰 방향은 금리 인하로 보는 사람들이 늘어났지만, 적극적인 움직임은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다만 여전히 채권시장의 레벨 부담도 이어졌다. CD 레벨이 낮아지고 국고3년이 다시 기준금리를 밑돌고 있는 상황이지만, 미국 지표를 대기했다.

증권사의 한 딜러는 "외국인 선물 매수 등을 감안할 때 외국인들 사이에 금리인하 기대감이 좀더 적극적으로 커지는 듯하다"면서 "대외흐름이 통화 완화에 맞춰져 있어 우리도 예상보다 빨리 금리를 내릴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KB증권, 기술특례상장 주관 1년후…초과수익률 평균 -46.4% ‘비명’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KB증권이 주관한 기술특례상장 기업들의 1년 평균 초과수익률이 -46.4%를 기록했다. 대신증권과 삼성증권도 마이너스(-)를 기록하는 등 과도한 장밋빛 전망에 따른 오버 밸류의 심각성을 보여준다. 주관규모, 수수료 등 주 2 500조 퇴직연금, 왜 75%가 원리금보장에 묶였나…“운용구조부터 바꿔” 500조원을 넘어선 퇴직연금 적립금의 4분의 3 이상이 원리금보장상품에 머물면서 장기 수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상품 구성보다 퇴직연금 운용구조 자체를 바꿔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자본시장연구원은 가입자의 상품 선택에 의존하는 현행 운용체계만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기금형 퇴직연금 도입과 디폴트옵션의 옵트아웃 전환 등을 통해 의사결정 및 책임구조를 재설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남재우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4일 서울 여의도 자본시장연구원에서 열린 ‘2026년 제1차 KCMI 이슈브리핑’에서 “퇴직연금은 적립금 규모가 빠르게 커졌지만 운용성과와 연금화 성과는 제도 목적에 미달했다”며 “개편의 초점은 상품 추가가 3 한국투자증권, 일반·기술특례 양대 트랙 ‘프라이싱’ 우위 증명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주관사의 딜 프라이싱(deal pricing) 능력은 증권사 평판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 ‘가치’(value)는 정답이 없는 논리의 영역이다. 그리고 결과로 입증하는 방법뿐이다. ‘더 컴퍼스(THE COMPASS)’는 국내 증권사들의 프라이싱 능력을 여러 각도로 분석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이 IPO 시장 접근 시 주관사에 대해 추가로 고려해야 하는 요인을 다양한 사례로 보여주고자 한다. <편집자 주>한국투자증권이 일반 기업과 기술특례상장 기업 주관에서 경쟁사 대비 압도적인 프라이싱 능력을 보였다. 특히 일관성 있는 가치 평가 역량을 보여주면서 발행사와 투자자를 만족시킨 하우스로 꼽혔다.4일 한국금융신문이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