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지준 증가요인은 재정자금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4조원, 국고여유자금 1.1조원, 공자기금 0.3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비경쟁인수 0.3조원, 부가세 등 세입 2.3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당일 지준이 8천억원 가량의 부족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적수 부족규모는 17조원에 달하게 된다.
전일엔 재정자금 2.7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국고여유자금 1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2.0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7조원, 한은RP매각(7일) 12.0조원, 세입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4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인 9천억원 가까이 부족세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6조원을 약간 넘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적수 감소세가 이어지겠으나 전반적인 잉여세는 여전하면서 차입수요는 크게 늘지 못할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은행권 중심으로 매수가 꾸준한 가운데 국고여유자금 유입으로 무난한 수급이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보합인 1.80%, 1.8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10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5%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