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한성숙 대표 "네이버는 신성장동력 만들기에 힘쓸 것" 1분기 당기순익 876억, 전년비 43% 급감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4-25 11:02

법인세 부담, 신규 사업 투자 등에 따른 손실로 순익 하락
콘텐츠, 클라우드 성장세 매출 15.4% 증가, 1조5109억원

△네이버의 2019년 1분기 실적 공시 중 실적 요약/사진=오승혁 기자(네이버 자료 편집)

△네이버의 2019년 1분기 실적 공시 중 실적 요약/사진=오승혁 기자(네이버 자료 편집)

이미지 확대보기
[한국금융신문 오승혁 기자] 네이버의 연결기준 2019년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9.7% 감소한 2062억 원으로 25일 공시되었다. 동기간 매출은 15.4% 증가한 1조5109억 원, 당기순이익은 43.0% 감소한 876억 원으로 집계됐다.

기업의 주력 모델인 IT 플랫폼은 페이·클라우드·라인웍스의 성장 덕에 지난해보다 36.9% 성장한 992억 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는 전 분기 대비 6.0% 감소한 수치다. 웹툰의 수익화 확대로 콘텐츠 서비스는 전년 동기 대비 18.5%, 전분기 대비 9.6% 증가한 350억 원 매출을 달성했다. 라인 및 기타 플랫폼은 광고·전략 사업 성장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4% 증가한 565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비용은 1조3046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 증가했다. 플랫폼 개발 및 운영에 2184억 원(17.5% 증가)과 대행·파트너 2770억 원(15.2% 증가), 인프라 758억 원(31.6% 증가), 마케팅 658억 원(7.3% 감소), 라인 및 기타플랫폼 6676억 원(34.3% 증가)으로 영업비용이 전반적으로 대폭 상승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광고는 1422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9% 성장했으나 전분기 대비 8.3% 감소했다. 비즈니스 플랫폼은 검색형 상품과 쇼핑검색광고의 확대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2.9%, 전분기 대비 1.6% 증가한 6693억 원을 기록했다.

특히, 네이버 주요 사업부문이 3088억 원 영업이익을 낸 것에 반해 라인과 기타 사업 부분의 경우 1025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한 것이 이번 실적공시에서 눈여겨볼 부분이다. 주요 사업부문이 최근 5분기 동안 31.5%~33.0% 사이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것과 달리 라인 및 기타 사업 부분의 영업손실률은 2018년 1분기 3.3%를 시작으로 2019년 1분기 18.1%를 기록하며 지속 증가하고 있다.

이와 같은 당기순이익 급감에 대해 법인세 부담과 라인 계열의 신규 사업 투자 등에 따른 손실에 따른 것이라고 네이버는 설명했다. 이번 1분기 연구개발비는 4035억 원으로 작년 1분기 3296억 원, 전 분기 3770억 원보다 심하게 증가했다. 자본지출의 경우는 올해 1186억 원으로 전년 동기 1188억 원과 2억 원 정도의 차이밖에 보이지 않는다.

한성숙 대표는 “기존 역량을 강화하고 국내·글로벌, 신규 사업 영역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새로운 도전을 지속하는 한편, 잠재력이 큰 서비스들이 더 큰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산업 다른 기사

1 '모른다'·'여력 없다' 논란 MBK 김병주…2년 연속 국감 증인 채택 지난해 국정감사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질타를 받았던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사진)이 2년 연속 국감 증인으로 채택됐다. 과거 국회 현안질의와 청문회 등에 잇따라 불출석한 전력이 있는 만큼 실제 출석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국감에서는 홈플러스 회생 책임과 함께 롯데카드 배당, 딜라이브 재무 문제, 사법 리스크 등이 쟁점으로 거론될 전망이다. 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는 오는 7일 중소벤처기업부 국정감사에 김병주 회장을 증인으로 채택했다. 홈플러스 기업회생 이후 투입된 긴급경영안정자금과 입점상인 피해 등이 주요 질의 사유다. 김광일 MBK 부회장도 홈플러스 기업회생과 경영 책임 2 민주당 “홈플러스 사태, 김병주 회장 책임 묻지 않으면 누가 납득하나” 최근 홈플러스 기업회생 사태와 관련해 MBK파트너스 김병주 회장의 불기소 가능성이 보도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수사당국에 철저한 책임 규명을 촉구했다. 민주당 을지로위원회도 국정감사를 통해 MBK와 홈플러스 경영진의 책임 및 금융당국의 관리·감독 문제를 살펴보겠다고 밝혔다.2일 정치권에 따르면 전은수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김병주 회장에게만 책임을 묻지 않는다면 누가 납득하겠느냐”며 “홈플러스 사태의 책임 규명에 누구도 예외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했다.전 원내대변인은 “지난달 23일 검찰이 MBK파트너스 회장을 불기소하는 방향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는 보도가 나왔다”며 “검찰은 올해 1 3 금호석화 돌아온 박찬구, 상반기 보수 15억…기본연봉도 증가세 [가성비 C-레벨] 박찬구 금호석유화학 회장이 올해 상반기 15억 원에 가까운 보수를 받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6% 늘어난 규모다. 기본연봉이 오른 데다 지난해 상반기에는 지급 되지 않았던 특별상여금까지 더해졌다.2일 금호석유화학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박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12억8500만 원과 상여 2억1400만 원 등 총 14억9900만 원을 수령했다. 지난해 상반기 11억9000만 원보다 3억900만 원(26.0%) 증가했다.올해 박 회장의 기본연봉은 25억700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8% 올랐다. 금호석화는 임원보수규정에 따라 회사 경영실적과 재정상황에 대한 기여도, 임원의 성과와 근속연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임원별 급여 인상률을 결정하고 있다.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