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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한은 RP매각 줄이면서 당일지준 잉여 전환할 듯..레포 잉여무드 심화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25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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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지준이 플러스로 돌아서는 가운데 레포시장의 잉여 무드가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25일 지준 증가요인은 국세환급 등 재정 2.8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8조원, 재정증권만기(63일) 2.0조원, 국고여유자금 1.0조원, 한은RP매각만기(7일) 12.0조원 등이 있다.

반면 재정증권발행(63일) 2.5조원, 통안채발행(2년,1년) 1.7조원, 세입 1.2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은 RP7일물 매각 규모를 9조원 수준으로 줄일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2조원 가량 플러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3.3조원 내외의 마이너스가 예상된다.

전일은 재정자금 1.9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4.3조원 등이 증가요인으로, 세입 1.9조원, 자금조정예금 3.8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지준이 1.4조원 남짓 마이너스를 나타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5조원 남짓으로 축소됐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한은이 RP 매각을 줄이면서 당일지준이 플러스 전환돼 잉여심리가 지속되면서 콜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전반적인 매수자금이 풍부한 가운데 대형 증권사 청약자금 유입으로 잉여세가 보다 심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금리는 각각 보합인 1.80%, 1.82%를 나타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1조원,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34%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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