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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Z "호주 기준금리 5월과 8월 두 차례 인하할 것"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2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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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오스트레일리아의 주요 은행인 ANZ가 5월과 8월 호주의 금리인하를 전망했다.
이날 발표된 소비자물가가 예상을 밑돌면서 호주에선 금리 인하 기대감이 강화됐다.

ANZ는 "1분기 핵심 물가의 하락은 호주 중앙은행(RBA)은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ANZ는 코어 물가 지표상 RBA가 금리를 내리지 않을 수 없다면서 8월에도 추가 인하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RBA가 2% 타겟 물가에 대한 신뢰를 위해선 금리를 한 차례 넘게 내릴 수밖에 없다고 본 것이다.

RBA는 "완만한 금리인하가 인플레이션을 크게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한 의구심이 있다"면서도 "RBA는 금리를 내리는 것 외에 다른 수단이 많지 않다"고 진단했다.

RBA는 또 선거가 금리 결정에 있어서 제약요인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봤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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