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예신 연구원은 "지난 18일 외국인 비차익순매수가 -1914억원을 기록해 연초 이후 최대 규모를 나타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주가 밸류에이션 부담 속 MSCI 리밸런싱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매도가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그는 "KOSPI 12개월 선행 PER은 11배를 넘어서 2010년 이후 평균 수준인 9.6배를 상회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5월 MSCI 리밸런싱을 앞둔 수급 부담도 감안해야 한다고 밝혔다. 중국 A주, 사우디, 아르헨티나의 EM 지수 편입이 예상돼 있는 가운데 한국의 비중 축소폭은 5월이 가장 크다고 지적했다.
그는 "5월 약 0.34%p로 예상되며 11월까지 패시브 자금 유출 금액은 2조원 내외로 예상된다"면서 "외국인 수급은 편입결정 발표 20거래일 전후 변화하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지난해 4월 20일 외국인 비차익순매수가 -2919억원으로 연초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한 후 5월말 실제 편입일까지 부진한 흐름이 지속됐다"면서 "올해도 동일한 시점에서 비슷한 수급 흐름이 관찰된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펀드 자금 흐름도 지수 상단을 제한하고 있다"면서 "18일 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704억원이 순유출되며 12거래일 연속으로 자금이 빠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4월 지수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펀드 환매도 수급 개선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수급 측면에서 경계가 필요한 구간에 진입했다"고 덧붙였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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