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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자금] 당일지준 1조원 후반 부족세 보일 듯..레포시장 소폭 잉여 분위기 이어질 듯

장태민

기사입력 : 2019-04-2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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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장태민 기자] 당일 지준이 마이너스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레포시장에서 소폭의 잉여 분위기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3일 지준 증가요인으로는 국세환급 등 재정자금 1.6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9조원, 통안채만기(91일) 0.71조원, 통안계정만기(28일) 3.0조원, 공자기금 0.5조원 등이 있다.

반면 국고채납입(20년) 0.5조원, 통안채발행(1년,91일) 1.32조원, 세입(기타 등) 0.7조원, 자금조정예금 3.9조원 등은 감소요인이다. 한은이 통안계정 28일물을 3조원 가량 입찰할 것으로 보인다.

이 경우 당일 지준이 1조원대 후반의 마이너스를 보이고 적수 부족규모는 14조원에 육박할 수 있다.

전일은 재정자금 1.3조원, 자금조정예금만기 3.6조원 등이 지준 증가요인이었으며 세입 0.5조원, 자금조정예금 3.9조원 등이 감소요인으로 작용했다. 당일 지준이 2조원 가량 마이너스를 보이면서 적수 부족규모는 12조원에 달했다.

자금시장의 한 관계자는 "통안계정이 만기 규모 만큼 롤오버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대부분 시중은행의 잉여세가 이어지면서 콜차입은 여전히 제한적일 것"이라며 "레포시장에선 외은과 시은, 운용사 등의 매수자금이 여전히 풍부하면서 소폭의 잉여세가 이어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레포와 증권콜 시작 금리는 각각 2bp씩 오른 1.80%, 1.82%를 기록했다.

전일 익일물 콜 거래량은 7.7조원 수준이었으며 익일물 가중평균 콜금리는 1.743%를 나타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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