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13일 김해시와 공동으로 ‘2019년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반천 일원에서 열린 2019년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에는 황윤철 은행장과 김해시 허성곤 시장을 비롯해 민홍철 국회의원, 김해시의회 김형닫기

참가자들은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BNK경남은행 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무료찻집, 나무목걸이 만들기, 홈런왕(에어바우스), 인스타그램 인증샷 등 각종 이벤트 부스를 체험했다.
경남FC 치어리더의 준비운동으로 몸을 푼 뒤에는 김해시민의 종 광장을 출발해 해반천, 구산교, 전하교를 반환해 되돌아오는 6.4km 해반천 코스를 걸었다.
황윤철 은행장은 “올해 3회째를 맞은 김해시 해반천 걷기대회가 김해 시민의 화합을 위한 대규모 건강 행사로 자리매김한 듯하다. 지난 1회와 2회때 보여준 김해 시민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반영해 참가 인원을 늘렸다” “3600여명의 참가자 모두가 해반천 코스를 걸으며 자연과 사람 그리고 문화가 공존하는 김해를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