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Happy Class’는 하나금융그룹 사회공헌 대축제인 ‘모두하나데이’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봉사활동이다.
열악한 학습환경에 놓인 국내∙외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건립 및 컴퓨터 교육실 설치, 시설 보수, 학용품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미얀마를 시작으로 중국,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글로벌 ‘Hana Happy Class’가 운영되고 있다.
이번에 KEB하나은행 임직원 40여명으로 구성된 이번 봉사단은 베트남 동나이 지역 현지 초등학교를 방문해 직접 도서관을 건립하고 1000여권의 도서를 제공했다.
더불어 KEB하나은행 호치민 지점 직원들이 학용품이 들어 있는 100개의 행복 상자를 직접 제작하여 베트남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KEB하나은행 측은 "'휴매니티’에 기반한 ‘함께 성장하는 금융’ 실현을 위해 국내외 직원들의 협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