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IBK기업은행 본점 / 사진=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은 화재로 피해를 입은 중소기업에게 1000억원 규모의 특별지원자금을 공급한다. 운전자금과 시설물 피해 복구 자금을 3억원까지 지원하고,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P)까지 감면한다.
개인고객에게는 200억원 규모의 긴급생계안정자금을 최장 1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한다. 피해 가구당 3천만원 한도로, 대출금리를 최대 1.0%포인트까지 낮춰준다.
기존 대출의 경우 기업과 개인고객 모두 분할상환금을 유예하고 대출 만기를 연장해준다.
또 기업은행은 개인고객에게 자동화기기 수수료, 타행송금 수수료 등 각종 금융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