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현재까지 LTE 기지국(DU, Digital Unit) 피해는 없다. 다만 일부 중계기 피해가 있었으나 대부분 복구를 완료했다. 장애 지역에 대해서는 기지국 출력 상향을 통해 서비스 음영 지역을 최소화하고 있다.
피해 지역에는 이동기지국을 급파하고 망 관제센터에 재난 상황실을 설치했다. 또한, 현장 지원을 위한 총 100명 이상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동안 통신 상황 모니터링 및 현장 대응에 나서고 있다.
추가적인 비상상황과 긴급 대응을 위해 산불이 완전히 진화될 때까지 원활한 통신 서비스를 위해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