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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평균 77 대 1

서효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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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4-04 20:21

939가구 일반 모집에 7만2570건 청약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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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스테이트 북위례 4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힐스테이트 북위례 4일 청약 결과. 자료=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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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서효문 기자] ‘힐스테이트 북위례’가 전 평형 청약 1순위 마감하며 ‘로또 아파트’의 명성을 증명했다. 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A3-4a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4개동, 전용면적 92~102㎡, 총 1078가구 규모로 짓는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3개 평형 1순위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평균 경쟁률 77.28 대 1을 기록하며 청약 마감했다. 939가구 일반 모집에 7만2570건이 청약 접수됐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92㎡로 146가구 모집에 청약 접수 건수 900건(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을 기록, 20.45 대 1(1순위 해당 지역 기준)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102㎡ 18.28 대 1, 98㎡ 15.54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단지는 1순위 마감을 기대하는 요소가 많았다. 우선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이 가능하다. 단지 분양가는 6억4900만~7억26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이다.

‘로또 아파트’ 열풍도 청약 흥행에 힘을 실은 모양새다. 이 단지는 평당 평균 분양가 1833만원으로 주변 단지 시세 대비 약 40% 차익을 볼 수 있다고 알려졌다.

2기 신도시와 달리 서울 지역 접근성이 높은 것도 장점으로 꼽혔다. 그동안 2기 신도시는 서울 접근성이 낮아 주거 환경이 좋아도 미분양이 많았다.

단지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2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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