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하남시 위례택지개발사업지구 A3-4a 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총 1078가구를 공급한다. 단지 시행사는 코리아신탁이며, 시공사는 현대엔지니어링이다.
4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이날 3개 평형 다자녀 가구 특공을 시행한 이 단지는 전 평형이 청약 마감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평형은 102㎡로 71가구 모집에 681건이 청약 접수됐다. 이어 92㎡ 9.19 대 1, 98㎡ 8.1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 분양가는 6억4900만~7억2670만원(평형별 대표금액)으로 전 평형이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집단 대출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단지는 오늘(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당첨자 발표일은 오는 12일이다. 정당 계약(청약 시행 후 정해진 계약 기간 내 실시하는 계약)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다.
서효문 기자 sh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