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업은행은 2018년 산업은행이 금융주선한 호주 불가나 풍력발전사업(194MW)이 IJ(Infrastructure Journal) Global이 수여하는 '2018년 올해의 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28일 싱가포르 힐튼호텔에서 산업은행 박웅찬 PF2실장(왼쪽 네번째)이 수상하고 있다. / 사진= 산업은행
이미지 확대보기IJ Global은 유러머니지가 발행하는 세계적 권위의 금융전문 저널로 매년 우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례를 심사해 올해의 딜을 선정한다. 이번 수상으로 산업은행은 재생에너지 부문에서만 2016년 인도네시아 하상 수력발전, 2017년 칠레 아에라 풍력발전사업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산업은행은 현재까지 국내외에서 재생에너지 사업에 총 51건, 4조3000억원의 금융주선 실적을 거두었다. 특히 최근 사업안정성이 검증된 영국, 독일 등 대규모 해상풍력발전에만 총 2089메가와트(MW)에 이르는 5건의 금융주선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