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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너지, 노후 유조차 교체 지원 2배 확대 "미세먼지 완화 위해 노력"

곽호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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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3-31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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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SK에너지가 한반도를 강타한 '최악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협력사 지원에 나섰다.

SK에너지는 위탁 수송사의 노후 유조차량 교체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영세 위탁 수상사를 위한 유조차량 교체 펀드를 조성해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그 규모를 기존 2배인 42억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2%대 저리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구로구 소재 구인주유소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주유원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서울 구로구 소재 구인주유소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주유원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또한 SK에너지는 31일 전국 3800여개 주유소·충전소 직원들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 8만5000여개 지급을 완료했다. 미세먼지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주유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국가의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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