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위탁 수송사의 노후 유조차량 교체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SK에너지는 영세 위탁 수상사를 위한 유조차량 교체 펀드를 조성해 시중보다 낮은 금리로 지원해 왔다.
올해는 그 규모를 기존 2배인 42억원으로 늘리고, 금리도 2%대 저리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울 구로구 소재 구인주유소 대표(오른쪽 첫 번째)가 주유원에게 미세먼지 차단 마스크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SK에너지)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은 “국가의 핵심 인프라인 에너지 사업을 하는 기업으로서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