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브로드밴드가 일반 시니어 대상으로 개최하는 비바 시니어 3쿠션 당구대회 포스터/사진=SK브로드밴드
최근 50대 이상 액티브 시니어 세대에 부는 당구 열풍에 힘입어 그들이 당구로 젊은 시절을 추억하고 열정을 펼칠 수 있도록 당구대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B tv VIVA 시니어 당구대회는 일반인 참여 대회로 SK브로드밴드 또는 SK텔레콤 이용자 중 만 50세 이상 남녀 모두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 중 추첨을 통해 128명을 선정해 예선을 치르고, 본선 8강에 진출한 참가자는 국내 프로당구 탑 랭커인 이충복, 황득희 프로가 결승까지 호흡을 함께 하며 직접 레슨을 진행한다. B tv를 통해 경기 영상 및 레슨, 연습 장면이 제공된다.
대회 참가신청은 3월 24일까지 SK브로드밴드 홈페이지 또는 대회사무국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내달 30일~31일(예선전), 4월 21일에는 본선 8강부터 결승전이 치러진다. 총상금은 1200만원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세그먼트트라이브장은 “B tv는 이미 국내 최초로 시니어 전용관을 고객들에게 제공 중이고, 앞으로도 시니어들이 좀 더 즐겁고 활기찬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시니어 고객이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B tv VIVA 시니어 메뉴를 2.0으로 새롭게 개편하고, 시니어 특화 서비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승혁 기자 osh040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