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기상청)
금일 기상청은 기온은 이 시기 평균적인 온도보다 높고, 대체로 화창하겠으나 정오까지 서해안을 비롯한 일부 지역은 안개로 가시거리가 축소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이번 안개로 인해 강화도는 가시거리가 190m 정도로 측정됐고 충남 보령, 전라도 함평, 군산은 가시거리가 70m에 불과하다고 발표했다.
이후 기상청은 "가시거리 축소를 야기한 안개는 정오에 걷힐 예정이지만 옅은 안개가 유지되는 지역이 존재할 것"이라고 전하며 "차량 운행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