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엘리베이터가 2017/18 LACP 비전 어워드에서 대상 '플래티넘'을 수상했다. (사진=현대엘리베이터)
올해 처음 출전한 현대엘리베이터는 전체 기업 중 종합 5위를 기록했다. 내용 구성 부문과 통합보고서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평가항목 별로는 ▲첫인상 ▲표지 디자인 ▲명확성 ▲정보접근성 등 총 8개 평가 분야 중 7개 분야에서 최고점을 획득했다.
LACP는 세계적인 마케팅 조사기관으로 비전 어워드에는 미국 포춘지(誌) 선정 500대 기업을 비롯해 세계 유수의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24개국에서 1000여 개 기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현대엘리베이터의 2018 연차보고서는 재무성과와 비재무성과를 종합한 통합보고서 형식으로 세계화 비전과 국내외 실적 및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았다.
현대엘리베이터 관계자는 “한 해 동안의 발자취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우리의 성과를 국내·외 고객, 투자자 등 이해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주석 기자 jspark@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