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일 신임 사장은 부산대 생산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1984년 포스코종합제철에 입사했다. 이후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설계그룹담당,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포항제철소 소장 등을 거쳤다.
현대차그룹은 "안 신임 사장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제철의 당진제철소를 비롯해 생산, 연구개발, 기술품질, 특수강 부문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일 현대제철 사장.
△1959년생(60세) △청주고 △부산대 생산기계공학 학사 △맥길대학교 경영학 석사 △포스코건설 플랜트사업본부 설계그룹담당 △포스코 광양제철소 설비담당 부소장 △포스코 광양제철소 소장 △포스코 포항제철소 소장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