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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KIND와 손잡고 금투업계 해외 진출 지원

한아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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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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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사진=금융투자협회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허경구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사장./사진=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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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한아란 기자] 금융투자협회가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와 함께 국내기업의 민관협력 해외투자개발사업(Public-Private Partnership·PPP 사업)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진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금투협은 14일 서울 여의도 금투센터에서 이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KIND와 금투협은 해외 PPP 사업 관련 정보 공유, 유망 프로젝트 발굴 및 개발 관련 정보교류 등 국내기업 및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인프라 투자 참여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하였다.

아울러 해외 사무소 및 네트워크 공유, 해외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개발 등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측은 이번 MOU 체결로 국내기업의 해외 인프라 투자 사업 진출을 촉진하고 금융투자업계의 해외 딜 소싱(투자처 발굴) 경로가 확대될 수 있을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권용원닫기권용원기사 모아보기 금투협 회장은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에서 신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자본시장을 통한 자금조달이 가장 효율적”이라며 “국내기업과 금융투자업계는 공동으로 해외 인프라 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사업개발 및 자금조달 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경구 KIND 사장은 “이번 금투협과 KIND의 MOU 체결이 우리 기업의 해외투자개발 사업 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초석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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