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 남편 전 영화감독 이지호와 딸을 최초로 공개한 김민은 나이를 잊은 아름다운 외모를 자랑하며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그녀가 남편과 사랑 넘치는 일상을 공개하며 스튜디오 출연진들의 부러움을 산 가운데 그녀의 남편은 아침 식사를 마치고 예능 촬영의 부담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곧 "부엌서 사랑이라도 나눠야 되나"라고 폭탄 발언을 던지며 그녀를 당황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랜 결혼 생활 속에서도 신혼처럼 달달한 일상을 살고 있는 두 사람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상황.
특히 이날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들의 저택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LA 베버리힐스에 위치한 이들의 복층 저택은 잔디 마당과 함게 깔끔하게 정리된 내부를 자랑했고 이를 본 출연진들은 "모델 하우스 아니냐"라고 감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완벽한 미국 라이프를 보여준 그녀가 방송에 복귀할 수 있을 것인지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시청자들은 부러움과 함께 응원을 보내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