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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프스병 고백' 故 최진실 딸 최준희, 온몸 뒤덮은 흉터…고충 토로 "약 복용하며 머리카락 빠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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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9-02-12 18:00 최종수정 : 2019-02-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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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준희 유튜브)

(사진: 최준희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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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신지연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를 향한 세간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일 그녀는 개인방송을 통해 일상생활을 공개하며 팬들과의 의사소통을 시작했다.

당시 공개된 한 영상 속 모습을 드러낸 그녀는 몇 달 전부터 '루프스병'을 앓고 있음을 고백하며 이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그녀는 질병으로 인해 안면부를 포함한 전신이 부풀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낸 최준희는 이후 11일 공개한 한 영상을 통해 자신의 몸을 뒤덮은 흉터를 공개하기도 했다.

팬들에게 뷰티 팁을 전수하기 위한 영상을 제작한 그녀는 자신의 특별한 화장법과 세안법을 공유하며 시선을 모았다.

그러나 영상 속 그녀의 팔뚝을 포함, 목과 얼굴을 덮어버린 거뭇한 흉터들이 발견되면서 팬들의 탄식을 샀다.

게다가 그녀는 "이번에 약을 복용하면서 머리카락들이 아예 다 빠져버렸다. 제발 머리숱 많이 나는 법 좀 알려달라"며 "붙임머리 해야 하는데 머리숱이 없어 하지 못하고 있다"고 설명해 대중의 응원을 모았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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