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SBS)
그는 11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 출격해 솔직 당당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와 함께 등장한 이가 있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그녀는 바로 반려자 김우림.
이미 그녀는 남편으로 인해 일산 미인으로 알려져 있던 바, 이에 대해 "내 입으로 한 말이 아니다"라며 쑥스러워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평범하지 않은 모습으로 등장한 두 사람의 신혼 생활 역시 상상 이상이었다.
숙면에 취할 때도 꼭 붙어 잠을 청한 두 사람은 일어나서도 한몸이 된 듯 좀처럼 떨어질 생각을 못했다.
잠에서 깨지 못한 반려자를 바라보던 정겨운은 김우림의 얼굴 곳곳에 진한 입맞춤을 퍼부우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모았다.
두 사람의 알콩달콩한 모습은 계속됐다. 침대에 누워 양치질을 함께하기 시작한 두 사람. 이에 김 씨는 "이건 나랑 오빠만 할 수 있는 신기술"이라며 우쭐대다가도 "이러면 엄마한테 혼날 거야"라고 설명, 폭소를 유발했다.
달콤한 일상을 공개한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앞선 2016년 이혼 전적이 있던 정 씨는 해당 아픔을 겪기 전, 당시 반려자를 향한 애정을 이처럼 드러낸 바 있어 누리꾼들의 빈축을 사기도 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