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KB금융 "생보·증권·카드 관심…그룹 시너지 종합판단"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기사입력 : 2019-02-08 17:44

2018년 컨퍼런스콜

KB국민은행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KB국민은행 본점 / 사진= KB금융지주

[한국금융신문 정선은 기자] KB금융지주가 향후 인수합병(M&A) 관심 업종으로 생명보험, 증권, 카드를 꼽았다. 다만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기환닫기김기환기사 모아보기 KB금융지주 재무총괄(CFO) 부사장은 8일 2018년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향후 M&A 관련 "그룹내 포트폴리오가 취약한 생보에 관심있다고 말해 왔다"며 "추가적으로 상품 매뉴팩쳐링, 웰스매니지먼트에 강점이 있는 증권사, 고객 세그먼트에 강점이 있는 카드사 등 보강할 수 있는 타깃에도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김기환 부사장은 "총자산이익률(ROA) 10%를 낼 수 있는 기업이길 기대하고 있다"며 "인수가격도 중요 판단 기준이나 타깃 기업의 성장성, 그룹 내 시너지 창출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할 것"이라고 말했다.

KB금융지주는 2015년에 LIG손해보험, 2016년에 현대증권을 잇따라 인수하고 2017년 KB손해보험과 KB캐피탈 완전자회사화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보강해 왔다.

최근 경쟁사인 신한금융지주가 오렌지라이프, 아시아신탁을 잇따라 인수하면서 순익 기여도가 높아지면 양사간 리딩 다툼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기환 부사장은 "이후에 큰 M&A가 없다고 해서 조바심을 낼 필요는 없다"며 "자본력은 준비가 돼 있고, 금융업계 규제 상황, 산업재편 가능성을 볼 때 향후 M&A에서 좋은 기회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정선은 기자 bravebamb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DQN강태영號 농협은행, 중금리 비중 20%p↑···실적-포용금융 딜레마 '과제' [은행권 금리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올해 상반기 가계신용대출의 가격 구조를 5~8%대 중간 가격대로 재편하며 중저신용자의 은행권 접근성을 넓힌 것으로 나타났다.평균 신용점수는 939점에서 927점으로 낮아졌고, 신규취급의 중심도 5% 미만에서 5~8% 구간으로 이동했다. 초저금리 경쟁을 줄이면서도 상대적으로 신용도가 낮은 차주까지 1금융권 안에서 흡수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다만 중저신용 차주의 위험 프리미엄은 적극적으로 낮추지 못했다. 민간중금리대출 공급도 2분기 들어 감소했고, 이자이익 개선 역시 대출이자 확대보다 조달비용 절감의 영향이 컸다.가계대출 총량 규제와 수익성, 건전성 관리가 동시에 요구되는 환경에서 '가 2 ‘황제주택’ 다음은 금융권?…은행·증권사도 법인자산 점검 국세청이 이른바 ‘황제주택’을 정조준하면서 재계가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단순히 고가 주택을 보유했느냐가 문제가 아니다. 법인 명의로 취득·임차한 자산을 오너나 경영진이 개인적으로 사용했는지가 핵심이다. 이 기준을 적용하면 은행·증권사·보험사 등 금융권 역시 완전히 자유롭다고 장담하기 어렵다.26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5일 고가 법인주택 2639채를 전수 점검한 결과 1097채에서 사주 일가의 거주 또는 사적 사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전체의 약 42%에 해당한다. 국세청은 이 가운데 탈루 혐의가 중대한 50개 업체를 1차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기업의 탈루 혐의 금액만 약 1조9000억원에 달한다. 조사 3 iM은 서울, BNK·JB는 ED9945인뱅…살기 위해 텃밭 나온 지방은행 역설 [지방금융 안방이 흔들린다④] 비수도권에 대한 주요 시중은행들의 공세가 거세짐에 따라,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해온 지방은행들은 역설적으로 지역 밖에서 활로를 찾고 있다.iM뱅크는 수도권 기업금융 시장에 직접 영업망을 넓히고 있고 부산·광주·전북은행 등은 인터넷전문은행의 플랫폼을 새로운 영업점처럼 활용하고 있다. 제주은행은 기업용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안에 은행을 집어넣는 임베디드 금융으로 전국 기업고객을 노리고 있다.지방 인구 감소와 지역 경기 부진으로 전통적인 영업 기반만으로 성장하기 어려워진 데다 시중은행까지 기업금융과 지자체 금고 등을 앞세워 지역으로 내려오면서 지방은행의 선택지는 좁아지고 있다. 안방을 지키기 위해서는 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