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은 31일 부평 본사에서 사회복지법인 한국지엠한마음재단,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쉐보레 네버 기브 업 캠페인 차량 기증식'을 진행했다고 알렸다.
이날 각 지역 사회복지기관에 전달된 스파크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설을 앞두고 오늘 전달되는 스파크에 쉐보레의 불굴의 도전 정신이 함께 전달돼,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새해엔 더 큰 용기와 희망을 갖게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한택 지부장은 “한국지엠 노동조합은 어려웠던 작년 한해 동안 시민들이 보내주신 격려와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지역 복지발전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또한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지엠은 해당 캠페인을 통해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615대 차량을 지역사회에 전달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