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정연은 30일 방송된 MBC every1 '대한외국인'에 출연, 11kg을 감량한 근황을 전하며 이목을 모았다.이날 그녀는 "주로 저칼로리 음식을 먹었다. 칼로리는 낮지만 몸에서 많이 먹었다고 느끼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서울대 체육교육과 출신의 오정연은 SNS 등을 통해 개미 허리를 과시하며 팬들의 호응을 모았다.
그녀는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대학교 재학 시절 15명에게 대시를 받은 적이 있다"며 "내가 춤추는 걸 보려고 창문을 기어오른 남학생도 있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체중 감량 근황을 전한 오정연이 굴곡진 몸매를 자랑하며 팬들의 관심과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신지연 기자 sjy@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