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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LG화학, '부진의 늪' 정보전자부문...신학철 부회장 역할에 기대

곽호룡 기자

horr@

기사입력 : 2019-01-3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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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금융신문 곽호룡 기자] 30일 LG화학 실적발표 컨퍼런스에서 정호영 COO(최고운영책임자) 사장은 "정보전자소재사업은 3년전 디스플레이시장 수요 악화 이후 부진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원가절감, 생산지 개편 등 수익성 개선 활동에 힘써야겠지만, 2019년에는 제로베이스 상태에서 전략을 재구성하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이는 신임 CEO(신학철닫기신학철기사 모아보기 부회장)의 특장점과도 맞아 떨어진다"고 했다.

곽호룡 기자 horr@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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