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펀드는 국공채 및 우량채권에 투자하는(70% 이상) 동시에 고배당주와 공모주에 투자해(30% 이하) 예금금리 이상의 수익을 추구하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
주식 부분은 구조적으로 이익과 배당이 증가하는 우량 고배당주를 선별해 투자한다. 투자 매력도가 높은 기업을 선정해 후보군을 정하고 그중에서 배당 매력도가 높은 기업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업의 경쟁력과 이익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기 때문에 배당주펀드 평균 대비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배당주와 함께 선별된 공모주에도 일부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채권 부분은 유동성이 풍부한 국공채 및 AA등급 우량회사채에 투자하여 안정적인 이자수익을 추구한다.
KB자산운용 관계자는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에게 적합한 상품” 이라고 설명했다.
납입금액의 0.7%를 선취하는 A형(연보수 0.825%)과 0.35%를 선취하는 A-E형(연보수 0.625%, 온라인전용), 선취수수료가 없는 C형(연보수 1.325%)과 C-E형(연보수 0.875%, 온라인전용) 중에서 선택 가입할 수 있다. 환매수수료는 없다.
한아란 기자 ara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