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NH농협은행
이미지 확대보기NH농협은행은 울산 농수산물 도매시장 화재로 인하여 피해를 겪고 있는 농업인, 상인(중소기업), 주민 등에 대해 25일부터 종합적인 여신지원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피해 농업인 및 주민에 대하여는 최고 1억원, 피해 중소기업에 대하여는 최고 5억원까지 대출지원하며, 금리도 최대 1% 우대금리를 적용한다.
기존 대출을 받고 있는 피해 고객에 대하여는 만기연장을 해주고 이자 및 할부상환금 납입도 12개월간 유예하여 상환부담을 완화해 준다.
대출지원을 받으려면 행정기관의 피해사실 확인서를 제출하여야 하므로, 대출 지원 신청 전에 행정기관을 방문하여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전하경 기자 ceciplus7@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