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한국은행
한은은 "금년 중에는 재정정책이 확장적인 가운데 소비와 수출을 중심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예상했다.
민간소비는 정부정책 등에 힘입어 완만한 증가 흐름을 이어가겠으나 가계소득 증가세 둔화 등으로 증가율은 지난해보다 낮아질 것으로 봤다.
설비투자는 금년 하반기중 글로벌 반도체 수요 회복 등으로 IT 제조업을 중심으로 증가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건설투자는 신규 수주·착공 부진의 영향 등으로 감소세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상품수출은 세계경제 성장세 둔화, 글로벌 무역분쟁의 영향 등으로 지난해에 비해 증가율이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는 재정지출 증가세가 소폭 둔화되겠으나 건설투자의 감소폭이 축소되면서 금년 수준의 성장흐름이 유지될 것이라고 관측했다.
한은은 "향후 성장전망 경로상의 불확실성은 높은 상황"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상방리스크로는 ①미·중 무역협상 타결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 ②정부의 확장적 재정정책에 따른 내수여건 개선, ③경제활성화 정책 등에 따른 기업투자 확대 등을 꼽았다.
하방리스크로는 ①글로벌 무역분쟁 심화에 따른 수출 증가세 둔화, ②중국, 유로지역 등 주요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 약화, ③글로벌 반도체 수요 약화 등을 거론했다.
취업자수는 금년중 14만명, 내년중 17만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용상황은 정부의 일자리·소득지원 정책, 외국인 관광객수 증가 등에 힘입어 점차 나아지겠으나 회복속도는 완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금년중에는 임금상승 등이 서비스가격의 상승요인으로 작용하겠으나 수요측 물가상승압력이 크지 않은 가운데 유가하락 등이 하방압력으로 작용하면서 완만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내년에도 무상교육 확대, 전월세 가격 안정세 등의 하방압력이 지속됨에 따라 오름세가 완만할 것으로 전망했다.
경상수지는 금년 및 내년중 각각 690억달러 및 670억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GDP대비 경상수지 흑자 비율은 금년 4% 내외, 내년 3%대 후반을 기록하며 점진적으로 하락할 것으로 봤다.
한편 한국은행은 이번 경제전망에서 세계경제 성장률 3.5%, 교역신장률 3.7%, 원유도입단가 64달러(2020년은 63달러)를 전제했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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