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금센터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최근 글로벌 전략 컨퍼런스에 참가한 275명의 클라이언트들의 의견이 이같이 조사된 것으로 나타났다.
센터는 "골드만 고객들의 경제 및 위험자산에 대한 긍정적 견해가 전년보다 약화됐다"면서 "특히 84%의 응답자가 2020~2022년 사이에 경기침체가 도래할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센터의 정리 자료를 보면 경기침체 진입 시기와 관련한 설문조사에서 금년 중 경기침체가 도래할 것이라는 의견은 7%에 불과했다. 45%의 응답자는 2020년을, 39%의 응답자는 2021~2022년을 선택했다. 23년 이후라는 의견은 9%에 그쳤다.
연준의 금리인상과 관련해 73%의 응답자가 금년 중 1회 금리인상 또는 동결을 예상했다. 절반에 가까운 46%의 응답자가 1회 인상을 전망했으며, 동결(27%), 2회 인상(22%) 순으로 나타났다.
3회 이상 인상(3%)이나 인하(2%)는 극소수 의견이었다.
아울러 절반 이상이 2019년말 美, 獨 10년물 금리가 현재 수준과 비슷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연말 美 10년물 금리와 관련하여 55%의 응답자가 2.5~3% 수준을 예상했다. 3~3.5%일 것이란 의견이 22%, 2~2.5%일 것이란 예상이 19%였다. 금리 3.5% 이상과 2% 미만 의견을 제시한 사람의 비중은 각각 2%로 극소수였다
센터는 "골드만 행사의 작년 전망에서는 86%의 참가자가 시장금리 상승을 예상했다. 당시 10년물 금리는 2.5%였다"면서 "다수(49%)가 2.75~3%를 예상하였으며 26%가 2.5~2.75%를 선택했는데, 10년물 금리는 작년 말 2.69%로 마감했다"고 지적했다.
연말 독일 10년물 금리 전망은 0~0.5%가 절반 이상인 65%를 차지했다.
주식에 대해선 절반 이상의 고객(59%)이 한자리수의 2019년 글로벌 주식 수익률을 예상했다. 다만 주가 하락에 대한 우려는 2018년 설문조사보다 증가했다. 마이너스 수익률 전망은 2018년 12%에서 2019년 26%로 증가했으며, 10% 이상 수익률 전망은 2018년 27%에서 2019년 15%로 감소했다.
가장 선호하는 지역은 非아시아 신흥국 27%, 미국 20%, 아시아 20% 순이었지만 격차가 거의 없었다. ECB의 금리인상 시기나 브렉시트 결과에 대해서는 크게 우세한 의견이 없었다. 3~5년 후 브렉시트 형태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19%가 여전히 알 수 없다고 응답했으며 ‘EU 잔류’가 31%로 1위,‘노르웨이+캐나다 스타일’23%, ‘노르웨이 스타일’ 14%, ‘캐나다 스타일’ 9%, ‘WTO 체제’ 5%로 ‘잔류’가 다소 우세했다.
ECB 금리인상은 2021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의견이 27%, 2020년 상반기 20%, 인상 불가능 및 인하 21%, 2020년 하반기 15%, 2019년 15%로 모든 답변이 30% 미만으로 분산됐다.
장태민 기자 chang@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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